박원순 서울시장이 대북 제재 완화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북한을 방문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'한반도클럽' 간담회에서, 대북 전단 살포가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의 빌미가 됐다면서 북측의 과열된 감정을 냉각시키려면 미국이 북미대화를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대북제재 틀 완화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서울시가 유엔으로부터 코로나19 방역 물품 대북 지원의 제재 면제 승인을 받았다며, 방역 협력을 위해 북한이 응한다면 언제든지 북한을 방문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'한반도클럽'은 서울에 주재하며 북한 평양 주재 공관장을 겸임하는 대사들의 모임으로, 유럽연합과 핀란드, 호주 등 20개 나라가 가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62514405780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